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기타 == [[매그니토]]에게서 캐릭터를 참고한 것 같다는 평이 있다. 가끔 반중력 장치로 물체를 끌어당겨서 공격하는 모습이 금속 물체를 움직여서 싸우는 매그니토랑 비슷하고, 막시모프 남매와 연결 고리가 있다든지, 인류를 전멸시키려는 목표라든지, 이런 과격한 사상에 질려버린 막시모프 남매가 곁을 떠난다든지, 결과적으론 퀵실버를 죽였다든지 등. 또 [[엑스맨 유니버스]]의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등장한 [[아포칼립스(엑스맨 유니버스)|아포칼립스]]와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울트론은 막 태어나서 그랬다는 것이고, [[아포칼립스(엑스맨 유니버스)|아포칼립스]]는 고대에 잠들었다가 현대에 다시 깨어났지만 인간의 문명에 실망하여 그랬던 것이다. 담당 배우인 제임스 스페이더의 연기력 덕에, 위엄있는 목소리와 장난기 많은 목소리가 섞여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웃긴 캐릭터가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피노키오(애니메이션)|피노키오]] 노래나 관용구를 자주 쓴다.[* 이 시점에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의 산하로 들어갔기 때문에 거리낌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극중 내내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의외로 막시모프 남매는 진심으로 아꼈던 걸로 보인다. 히드라 기지에서 탈출해 숨어 있던 남매를 직접 불러낸 것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과거사 이야기를 성심성의껏 들어준다거나 이후 자신의 진짜 계획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자 평소의 그 답지 않게 당황해하며 필사적으로 남매를 설득하려 하였으며 결국 적대관계로 돌아섰음에도 제발 싸우지 말자고 마지막까지 설득을 멈추지 않았다. 중반부에 결국 돌아서서 서울 지하철서 캡아랑 울트론이 싸울때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가 끼어들자 "제발 이러지마(Please don't)" 라 말하고 그래도 싸울 기세를 보이자 기관사를 공격해 지하철이 탈선하게 만들고 그냥 가버렸다.[* 이는 울트론과 막시모프 남매 모두 마인드 스톤에서 비롯된 존재란것도 영향이 있는듯 하다. 사실상 신생아나 다름 없는 울트론 입장에서는 마인드 스톤에서 능력을 얻은 막시모프 남매를 그나마 자신과 유사한 동족으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크다.] 막시모프 남매와 비브라늄 몸을 잃은 후 블랙 위도우를 납치해와서 울적하게 누가 자기 모습을 봐줬으면 했는데 이제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말을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면이 있고, 막시모프 남매는 처음으로 우호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친구였기 때문에 아꼈던 듯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소중히 여겼던 피에트로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었지만 그것도 본디 울트론의 표적은 호크아이였는데 피에트로가 호크아이를 구하러 끼어들어서 생긴 일이었다. 심지어 마지막에 분노에 가득 찬 스칼렛 위치가 자신을 죽이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긴 위험하다고 오히려 걱정을 해주기까지...모든 것을 파괴하고자 하는 폭력성과 더불어 한편으로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함께 있어줄 수 있는 '''동반자'''이자 '''친구'''를 원하는 그의 이중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또한 '''피노키오처럼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욕구'''를 끊임없이 보인다. 브루스에게 비효율적인 구조라고 인증받은 인간형 육체와 이에 기준을 맞춘 진화를 추구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안면근육도 그 예. 전투용으로 딱히 쓸모도 없고 복잡하기 짝이 없는 그 것을 프라임, 얼티밋 모두 지니고 있다.] 그가 최종적으로 얻고자한 육체였던 비전의 육체는 스칼렛 위치가 독심술로 마음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인간과 다름없는 존재였다.[* 스칼렛 위치는 생명체만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정확히는 기계에게는 마음 따윈 없기 때문에 읽을래도 읽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막시모프 남매나 블랙 위도우와 인간적 교류를 하고싶어 하는 면모도 보이며, 그의 최종목적은 세상의 모든 인류를 절멸하고 자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겉으로는 평화를 추구한다면서 실제론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이중적인 면모는 피노키오의 거짓말을 연상케 한다. 어찌보면 마블 시네마틱판 피노키오라고 볼 수도 있는 존재다. 다만 피노키오와 달리 그는 인간이 되지 못했다.[* 원작의 울트론은 기계의 몸이 가진 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신체를 원하게되고, 아담 워록의 고치를 이용해 그 육체를 빼앗게되는데, 영화에서는 이 점을 적절하게 비튼 것으로 보인다.] 따지고 보면 치타우리, [[히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히드라]], 스타크를 거쳐서 만들어져 비전만큼 복잡한 과정에서 탄생해 정체성이 불안정한 존재. 거기다 만약 팬들의 예상대로 완성에 타노스가 개입해 실제로는 그의 뜻대로 움직이는 거라면 자기는 줄에 묶여 있지 않다고 강박적으로 되뇌이는 것도 이해가 간다. 자신은 자유롭다고 말하는데 실재로는 타노스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소코비아 교회에서 완다와 피에트로를 불렀을 때, 붉은 천을 뒤집어 쓰고 있었다. 이는 코믹스에서 울트론이 '마스터스 오브 이블'의 배후로 있을 때의 모습인 '크림슨 카울'과 상당히 유사하다. [[파일:external/2.bp.blogspot.com/1406642167468.jpg]] 2014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전시된 울트론. 영화에 나온 모델들과는 큰 상관 없이 만화책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파일:external/cdn.screenrant.com/EW-Cover-Ultron-Robots-Avengers-2-Comic-Con.jpg]] 영화 개봉 전에 공개된 울트론의 이미지. 대부분 팬들은 붉은 안광을 지닌 기체가 울트론 프라임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1차 예고편에서 진짜 울트론 프라임의 모습이 공개되었고, 본편에선 프라임이 센트리의 몸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할 때, 눈이 붉게 변하였다. [[인스타그램]]에 [[http://gall.dcinside.com/sphero/109010|중2병 짓]]을 계속하고 있다 [[카더라]]. '''울트론이 만들어진 것이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의 음모라는 설이 있다.'''[* 만약 맞다면 울트론 사태와 소코비아 사태는 토니와 배너의 잘못이 아니게 된다. 물론 어벤져스 멤버들 입장에서야 그 사실을 몰라서 토니를 비난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근거는 다섯 가지인데, 일단 극중 토니와 브루스가 울트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용한 것이 치타우리 셉터라는 점[* 치타우리 셉터는 타노스가 로키에게 준 것이다.], '''계속된 실험 속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토니가 잠깐 눈을 뗀 사이에 갑자기 활성화된 것'''[* 건설에 비유하자면 '''부지와 재료는 준비되었지만''' 아직 설계 중이었는데, '''잠깐 친구들하고 술 마시던 중에 갑자기 엉뚱한 형태로 완공된 상황이다'''. 당연히 토니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이기에 타노스의 음모가 맞다면 토니의 책임은 하나도 없다. 나아가 소코비아 사태, 시빌 워 역시 모두 타노스의 책임이 된다.], 그리고 토르의 대사 "[[인피니티 스톤]]들이 자연스레 모일 리가 없어. 마치 게임처럼 조종하는 흑막이 있어."라고 한 점, 당시까지만 해도 인피니티 스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토니와 배너에게서 만들어진 울트론이 셉터의 정체가 마인드 스톤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점,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에서 타노스가 '''"할 수 없군. 내가 직접 처리하겠다."'''라며 대역을 세웠으나 실패했으니 자신이 나서겠다는 투로 말하며 등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완다가 "울트론은 세상을 구하는 것과 파괴하는 것의 차이를 몰라요. 그걸 어디서 배웠겠어요?"라고 말하는데[* 완다가 의도한 뜻은 토니에게서 배웠다는 뜻이겠지만 토니는 자신을 만드는 자(Mechanic)로 규정하는 사람이다. 완다야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군수업체였던 시절에 만들어진 무기에 원한을 갖고 있으니 한 말이겠지만 그건 완다의 원한섞인 착각이지 토니가 파괴광인 것은 아니다.], '''생각해 보면 이는 인피니티 워에서 우주를 구원하기 위해 그 절반을 학살하려 한 타노스의 행적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이 없을 때는 별다른 특수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해당 설은 그냥 설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노스가 아무리 강하다 한들 작중 보여준 모습은 그냥 헐크를 힘으로 압도하면서 대단한 지능을 가진 외계인 정도였고, 멀리 떨어진 지구의 마인드 스톤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끼칠 만한 초능력을 보여준 모습이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이 시점의 타노스는 단 한개의 인피니티 스톤도 모으지 못한 상태였기에, 아직까지는 타노스가 울트론의 탄생에 개입했다 할 만한 근거가 없다. 게다가 토니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기에는 토니의 독단성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행동이었다. 애초에 토니가 어벤져스하고 제대로 상의를 했다면 토르가 반대를 하고 셉터를 가지고 그냥 아스가르드에 돌아갔을 것임으로 울트론 자체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애초에 토니도 그런걸 알기에 시빌워에서 울트론을 가지고 "그건 내 잘못이었다" 라고 시인을 하는 것.[* 완다의 정신공격을 받았다지만 완다가 토니의 미래까지 움직이지는 못한다. 결국 배너와 단둘이 상의하고 상의를 하자던 배너에게 "의회가 열리는 건 원치 않는다" 라고 둘이만 작업한건 명백한 토니의 실책이다.] 물론 이는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잘못한 일일지언정 울트론 사태 자체에 대한 근본적 책임을 묻긴 어렵다.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앤트맨 시리즈의 빌드-어-피규어로 발매되었으나, '''영화 피규어도 하나밖에 없는 어벤져스와 전혀 관계없는 라인업에 끼어 있어''' 팬들의 불만이 들려온다. [[S.H. 피규어아츠]]로 발매가 확정되었으나 헐크버스터와 같은 '''[[혼웹]]한정'''이라 가격 부담이 상당할 듯하다. 2016년 5월에 출시 되었다. 그리고 앞서 [[리볼텍]]으로 2015년 12월에 '''일반판매'''로 SHF보다 먼저 나왔는데 피규어아츠와는 달리 스탠드 동봉에 이팩트 파츠까지 부속되었고, 무빙아이 기믹에 가동률 프로포션도 우수한 편이다. 무엇보다 SHF로 발매 후 또다시 리볼텍 울트론이 재평가 받게 되었는데 SHF 쪽은 분명 극중의 프로포션이지만 뭔가 메마르고 연약해보이는 체형에, 위엄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얼굴조형, 무엇보다 SHF답지 않은 충격적인 가동률[* 허리는 거의 통짜, 고관절도 매우 답답하고 어깨를 옆으로 고작 30도 정도밖에 못 올린다!]로 인해서 국내외로 까이고 있는 중. 이번 만큼은 리볼텍의 압승이라는 평가가 많다. 현 시점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빌런들 중 나이상으로는 '''최연소 빌런이다.''' 본래 세계의 평화를 위해 설정된 울트론은 탄생하자마자 인터넷의 방대한 정보만 후루룩 훑어보고서 세계의 평화는 곧 [[인류 멸망]]임을 인지하고 이를 계획에 실행하겠다는 결론을 내린게 뜬금없다는 평가가 초기엔 지배적이었지만, 후에 [[좆간|'''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인류의 각종 혐오스러운 악행들''']]과 그것을 평가하고 전달하는 인터넷에서 온갖 [[악플]]과 [[조리돌림]]에 [[현피]]에 [[보복범죄]]를 비롯한 온갖 추악하다못해 '''밑바닥에도 바닥이 있다'''는 꼴을 보여주는 인간상들이 재조명되면서 넷상에서 '''인류는 소코비아때 멸망했어야 했다'''며 울트론의 동기도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성경]]의 [[창세기]]에서도 [[야훼|성부]]가 타락할대로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를 파괴한 사례와 [[노아]]의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인류를 [[대홍수]]로 쓸어버린 사례가 있고, 그 인자한 [[예수]]도 [[예수의 성전 정화|성전에서 무력을 사용한 사례]]도 있어 울트론이 썩을대로 썩어버린 인류문명을 징벌하려고 한 줄도 모르고 울트론을 파괴한 '''어벤져스가 욕을 먹는''' 답이 없는 밈이 생겨버렸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별별 병크가 터질 때마다 울트론 짤을 올려놓고 '''[[인간비판|울트론님이 옳았다!]]'''는 드립이 두고두고 흥하게 되기도 하며 타노스와 더불어 [[울트론교|웹상의 밈으로는 살아남게 되었다.]][* 더불어서 [[심판의 날]]로 50억 명을 날려버린 [[스카이넷]]과 인간에게 한방 먹인 [[알파고]]도 같이 엮이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